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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린이날, 나만의 만화아바타를 만들어 보자!

 

- 5월 5일, 뮤지엄 만화규장각, 경기국제항공전에서‘캐리커처’, ‘사인회’등 다양한 행사 실시

 

행복한 만화놀이터 뮤지엄 만화규장각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폭넓은 만화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체험 한마당! ‘신나는 만화놀이터’≫ 행사와 5월 1일~5일, 안산시에서 열리는 경기국제항공전에서 운영되는 만화 체험부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어린이날 체험 한마당! ‘신나는 만화놀이터’≫ 행사는 <만화 거리 마켓 존>과 <만화 스페이스 존> 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밖에도 ‘교육프로그램’ 과 ‘작가 사인회’가 함께 진행된다.

 

뮤지엄 만화규장각과 만화비즈니스센터 사이의 만화거리에서 진행되는 <만화 거리 마켓 존>에서는 ‘마술 트릭 포토존 체험 마켓’, ‘추억의 구멍가게’, ‘만화거리 카페’, ‘닥종이 체험존’ 행사가 진행된다. ‘마술 트릭 포토존 체험 마켓’은 마술도구나 트릭도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닥종이 체험존’은 닥종이 인형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뮤지엄 만화규장각 내부에서 진행되는 <만화 스페이스 존>에서는 ‘만화가 존’, ‘마술쇼’,‘캐릭터 샌드위치 만들기’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만화가 존’에서는 만화작가가 그려주는 ‘나만의 만화아바타’ 캐리커쳐 행사가 진행될 이며,‘마술쇼’는 1층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마술공연으로 1시, 3시, 5시에 진행된다. ‘만화가 존’, ‘마술쇼’는 규장각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밖에도 뮤지엄 만화규장각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윤준환 작가사인회’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환 작가 외에도 <팔방이 만화일기> 임웅순 작가, <따개비의 만화일기> 오원석 작가, <뚱딴지 만화일기> 김우영 작가, <밤토리의 만화일기> 조항리 작가 등 동료 명랑만화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층 교육실에는 ‘핸드폰고리 만들기’, ‘클레이아트 만들기’, ‘조토로프 만들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조트로프, 클레이아트 등을 만들어봄으로서 그 원리를 체험하고, 표현력과 공간지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만화가 존’, ‘마술쇼’과 마찬가지로 규장각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 조트로프 : 동작의 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회전하는 원형통의 틈새로 보이는 연속 그림의 스트립을 사용하는 초기 애니메이션 장치.

 

모든 프로그램은 뮤지엄 만화규장각이 개장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각각 2,000원~10,000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 마술공연, 만화가존(캐리커쳐) 및 2층 교육실 프로그램은 뮤지엄 만화규장각 티켓 소지자를 대 상으로 함.

 

한편, 안산 경기국제항공전에 설치된 만화부스에서는 만화배경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만화뺏지 만들기’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현재 진흥원에서 전시중인 카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카툰展과 ‘나만의 만화 아바타’ 만들기 캐리커쳐 행사가 진행된다. 각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000원의 참가비를 받으며, (전시 제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진흥원 로고가 담긴 희망풍선을 제공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임형택 원장은 “온 가족이 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뮤지엄 만화규장각 행사 안내 ☎ 032-310-3090~1

경기국제항공전 행사 안내 ☎ 032-310-3011

 

※ 행사진행에 따른 세부 내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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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엄 만화규장각 티켓 가격

<만화 거리 마켓 존>

- 닥종이 체험존 : 5,000원

- 마술 트릭 포토존 체험 마켓 : 3,000원 ~10,000원

- 추억의 구멍가게 : 1,000원 ~10,000원

- 만화거리카페 : 2,000원 ~ 5,000원

<만화 거리 마켓 존>

- 마술쇼 : 입장권 소지자 대상으로 무료입장

- 캐릭터 샌드위치 만들기 : 3,000원

- 만화가 존(입장권 소지자 대상) : 5,000원

<2층 교육실 프로그램 : 입장권 소지자 대상>

- 핸드폰 고리 만들기 : 2,000원

- 캐릭터뱃지 : 1,000원

- 조트로프 만들기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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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말썽천재 ‘꾸러기’의 부활!

 

“뮤지엄 만화규장각, 윤준환 기증展 개최”

 

 

- 5. 1~7.4, 70~80년대 대표 명랑만화 작가 윤준환 기증展 개최

 

- 5. 5 어린이날 기념 윤준환 작가 사인회도 열려

 

 

행복한 만화놀이터 뮤지엄 만화규장각(www.komacon.kr/museum)은 5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두 달 간 3층 기획전시실에서 「못말리는 말썽천재 ‘꾸러기’ 윤준환 기증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8년 6월 자신의 작품 중 ‘꾸러기’와 ‘쭈구리’, ‘물대포’의 원고 약 6,000여점을 기증한 윤준환작가의 뜻을 존중하고 기증문화를 확산, 발전시키고자 진행되었다. 기증받은 원고 중 191점과 <꾸러기 말썽일기>, <골치대장 쭈구리>, <우야꼬 만화일기>, <꾸러기 만화세상>등 대표적인 만화도서 약 20권을 전시된다. 기증받은 원고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연재중인 원고들의 원본으로 연도별, 제목별로 구분하여 원화 전시될 예정이다. (※ 현재 주간《일요신문》에‘물대포’연재) 작가의 애환과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원화 원고 전시는 ‘꾸러기’, ‘쭈구리’등 인기 작품의 초기형태를 감상하는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꾸러기’, 맹자’등 장난스러운 말썽꾸러기들이 가득한 명랑만화 ‘꾸러기’를 통해 1968년 데뷔한 윤준환 작가는 70년대와 80년대 ‘참깨밭 들깨밭’, ‘우야꼬’, ‘쭈구리’ 등 많은 대표작과 <꾸러기 말썽일기>, <꾸러기 심술일기>, <꾸러기 와 맹자> 등 소위 꾸러기 시리즈의 단행본을 통해 그 당시 명랑만화를 이끌었다. “다시 태어나도 천성적으로 만화를 그릴 운명인 것 같다”라는 그는 현재도 1992년부터《일요신문》에 연재된 <물대포>를 통해 꾸준히 독자와 만나고 있다.

 

윤준환 작가는 본인의 작품에 대해 “치밀하게 스토리를 짜고 콘티를 그리지 않고, 애드립하는 것처럼 만든 작품”이라며, “첫 페이지를 그리며 마지막 페이지를 그리지 않는다. 매순간 캐릭터가 되어서 내용을 구상해 나가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대표작인 <꾸러기>는 1968년부터 1991년까지 약 24년간 《소년조선일보》에 연재된 작품으로 천방지축 말썽을 부리고 실수를 저질러대는 ‘꾸러기’와 이에 못지않은 말썽쟁이 여자 친구 ‘맹자’의 소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꾸러기’는 80년대 <꾸러기 말썽일기>, <꾸러기 심술일기>, <꾸러기와 맹자>, <맹자야 맹자야> 등 단행본으로 발간된 바 있다.

 

한편,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윤준환 작가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는 뮤지엄 만화규장각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환 작가 외에도 <팔방이 만화일기> 임웅순 작가, <따개비의 만화일기> 오원석 작가, <뚱딴지 만화일기> 김우영 작가, <밤토리의 만화일기> 조항리 작가 등 동료 명랑만화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경영팀 한경호 전임

☎032-310-3023 (019-9253-007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정책홍보기획팀 안윤선 전임

☎032-310-3014 (010-725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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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소개

․ 윤준환(윤인섭) : 1941년 전북 익산 출생, 부인 이지원님과의 사이에 1남 2녀의 자제가 있음.

우연히 접한 만화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만화가가 됨. 문하생 시절 없이 바로 데 뷔하였으며, KBS방송국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경력도 갖고 있는 투잡(two job) 만화가. 1992년부터 현재까지《일요신문》에 ‘물대포’ 연재 중.

 

※ 대표작품 : 1968~1991. 《소년조선일보》에 연재된 ‘꾸러기’

 

※ 작품 소개

․ 연재만화

- 1968년 《소년조선일보》에 ‘꾸러기’를 연재하며 만화계 데뷔

- 1982년 《새소년》에 ‘참깨밭 들깨밭’ 연재

- 1983년 《부산일보》에 ‘우야꼬’ 연재

- 1986년 《새소년》에 ‘쭈구리 연재’

- 1987년 《보물섬》에 ‘꾸러기와 맹자’ 연재

- 1992년~현재 《일요신문》에 ‘물대포’ 연재

․ 단행본 발행

- 1981년 <꾸러기 말썽일기>

- 1983년 <여드름 행진곡>

- 1986년 <깍두기 반장님>

- 1988년 <꾸러기 심술일기>

- 1989년 <꾸러기와 맹자>

- 1990년 <골치대장 쭈구리>

- 1991년 <맹자야 맹자야>

- 1993년 <꾸러기 만화일기>

- 1996년 <사고뭉치 꾸러기> <꾸러기 동창생> <깍두기 대소동> <못말리는 단짝>등

- 1997년 <말썽집안 꾸러기내> <꾸러기는 못말려> <천방지축 너구리>등

- 2001년 <365일 꾸러기 명심보감> <꾸러기 만화편지> <고전학습 만화 삼강오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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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만루 홈런의 꿈, 현실이 되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작가, 업체 관계자들 만화인 야구단 ‘마나스(Mana's)’창단

- 구단주 이현세, 단장 임형택, 총감독 장태산, 주장 김경호 중심으로 멤버 23명 확정

 

만화산업 육성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입주한 만화가들과 업체 관계자들이 사회인 야구단을 창단한다.

 

오는 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창단식을 가질 예정인 ‘마나스(Mana's)’는 2009년 진흥원에 입주한 만화가와 업체 관계자들이 친목도모 및 체력관리 차원에서 시작한 ‘야구놀이’를 시작으로 그 멤버를 확대하면서 야구단을 창단하게 되었다.

 

80년대 프로야구 소재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명성을 쌓았던 만화가 이현세(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가 구단주를 맡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임형택이 단장, <야수라 불리운 사나이>로 액션극화의 새장을 열었던 만화가 장태산이 총감독, 선배 만화가 박수동의 1979년 작품인 <번데기야구단>을 웹툰으로 리메이크하며 관심을 모았던 만화가 김경호가 주장을 맡았다.

 

팀 명칭인 마나스(Mana's)는 ‘만화인’들의 약칭으로 영문으로는 초자연적인 힘을 뜻한다. 팀 창단의 산파 역할을 한 만화가 김경호는 “만화적 상상력과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야구를 하겠다”며, “70~80년대에는 선배 만화가들이 야구단을 만들어 친목을 도모했고 문화인들과 교류를 나눴다. 1인 창작자인 만화가들이 야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창단 취지를 밝혔다.

 

오는 9일 16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창단식에는 이현세, 장태산, 김경호, 이경렬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유니폼 공개하고, 팀 운영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창단식에는 고인이 된 만화가 고우영의 아들인 성언씨가 참석해 아버지의 앨범을 공개한다. 취미광으로 유명한 고우영은 한국만화가협회를 중심으로 만화가 야구단을 결성해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날 공개할 사진에는 추억의 만화가들이 야구복을 입고 경기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문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산업 클러스트 진흥팀 김태원 책임 032-614-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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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의 세 가지 약속

약속했으니까요!

글 황재오 / 그림 장우룡

분야:아동(초등저학년)/발행일:2009.11.07.

64쪽/205*235mm/정가 9,500원

ISBN 978-89-962477-2-2 73190

도서출판 초록우체통

Tel.02.6673.0421 Fax.0505.673.0421

E-mail gpostbox@naver.com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51-4

김승훈 신부님과 모니의 특별한

■ 김승훈 신부님과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약속 이야기

책 속의 신부님은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전 단장이었던 고 김승훈 신부님이다.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인물로 지금도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서있던 김승훈 신부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책 속에는 맨홀에 빠져 몸을 크게 다친 김승훈 신부와 뇌막염에 걸린 어린 소년의 약속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 속 이야기는 실화를 동화로 재구성한 이야기이다.

‘내가 다 나으면 너를 찾으러 갈게. 약속하마.’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김승훈 신부는 1980년대 격정의 시간 속에서도 소년의 고향집을 찾았다. 김승훈 신부에게 어린 소년과의 약속은 나라를 위한 큰일 못지않게 꼭 지켜야할 중요한 일이었다.

지켜지지 않을 약속들과 거짓말인지 뻔히 아는 말들이 난무하는 요즈음. 이 책은 작은 약속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큰일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준다.

■ 약속의 참된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

내일 만나자는 친구와의 약속, 스스로에게 한 수많은 약속들, 별 의미 없이 툭 뱉어버리고 잊어버린 약속에서부터 미래에 대한 큰 약속까지. 우리는 매 순간순간 약속을 하며 살아간다. 특히 어린 시절 약속에 대한 기억은 사회와 인간에 대한 신뢰와도 연관된다.

‘정말 신부님이 날 만나러 우리 집까지 오실까요? 난 어른들의 말을 잘 믿지 않거든요.’

주인공 소년은 기대와 설렘 못지않게 신부님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까봐 불안했다. 하지만 소년은 축복받은 아이였다. 소년과의 약속을 소중히 지켜준 김승훈 신부 로 인해 약속이 지켜지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게 되었으니 말이다.

누구나 옛 기억 속에 하나쯤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한 미안함과 약속을 소중히 간직해준 고마운 이에 대한 가슴 뭉클함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약속이 가지는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길 바란다.

■ 세 가지 약속

이 책에는 모두 세 가지의 약속이 등장한다. 뇌막염에 걸린 어린 소년이 서울 큰 병원으로 떠나며 꼭 살아 돌아오겠다며 형에게 한 약속, 병원에서 만난 김승훈 신부가 몸이 다 나으면 소년이 사는 시골집으로 찾아가겠다고 한 약속, 소년이 병원 친구들에게 이다음에 커서 모두가 함께 뛰어놀 보물섬을 만들겠다고 한 약속.

앞의 두 가지는 지켜진 약속이고, 보물섬의 약속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 다음에 커서 우리 모두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보물섬을 만들 거예요. 내가 그렇게 약속했으니까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년의 다짐. 그러고 보면 보물섬을 만들겠다는 소년의 약속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스스로에게 한 약속이다.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보물섬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지금도 치열한 현실 속에서 노력하고 있으니까.

이 책은 작게는 약속의 소중함을, 크게는 보물섬의 약속에 담겨진 우리의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 부모 세대의 어릴 적 모습을 보여주는 만화형 일러스트

이 책의 배경은 1980년대 초중반이다.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그만한 아이였을 때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달고나, 석유풍로, 빨간 공중전화 등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물건들이 등장해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읽는 지금의 초등학생들에게는 부모 시대의 어릴 적 모습과 생활을, 부모 세대에게는 김승훈 신부라는 큰 인물에 대한 향수와 맑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에는 일반적인 그림책과는 다른 만화형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그림책에 만화를 담아온 것이다. 재미있는 말풍선과 수채화 기법으로 그려진 만화와 동화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시라.

■ 줄거리

소년의 이름은 모니, 형의 이름은 파노. 아빠가 일찍 돌아가신 모니는 엄마와 형과 함께 속초의 한 시골집에 살고 있다. 시장 골목에서 달고나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팔다 엄마에게 들켜 혼이 나는 개구쟁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모니에게 뜻하지 않은 병이 찾아온다. 뇌막염. 죽거나 평생을 장애인으로 보낼 수도 있는 심각한 상태에 처한 모니는 서울의 큰 병원으로 올라오게 된다. 공항에서 형과 손가락을 걸며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는 첫 번째 약속을 한다.

병원에 입원한 모니는 누구나 귀여워마지않는 1학년 봄이를 만나 짝지가 된다. 독고탁의 더스트 드라이브를 연습하다 병원 유리창을 깨먹고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아간다. 하지만 병원에서의 생활이 늘 즐거운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주사 시간이 돌아오면 어디론가 숨어버리고만 싶은 어린아이일 뿐이다.

결국 무서움을 참지 못한 모니는 무작정 위층으로 뛰어올라가 계단에서 제일 가까운 병실 문을 벌컥 연다. ‘너, 넌 누구니?’ 그곳엔 맨홀에 빠져 큰 부상을 입은 대머리 김승훈 신부가 놀란 눈으로 소년을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이때를 시작으로 모니와 봄이는 매일매일 김승훈 신부의 병실을 찾아 당시로선 귀했던 바나나와 과자를 얻어먹으며 우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얼마 후 병세가 악화된 봄이가 기도원으로 떠나게 되고 모니와 같이 뛰어놀던 친구도 하늘나라로 간다. 모니는 친구들에게 나중에 커서 모두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보물섬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 모니의 두 번째 약속이다.

그리고 얼마 후 병세가 호전된 모니는 시골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김승훈 신부는 모니에게 한 가지 약속을 하는데…….

■ 목 차

- 모니랑 엄마랑 파노랑

- 꼭 나아서 돌아올게

- 내 짝지 봄이

- 대머리 신부님을 만났어요.

- 보물섬을 만들어 줄게.

- 특별한 약속

- 내가 약속했으니까요.

■ 책 속으로

“우리 편지하자. 니가 편지하면 내가 꼭 답장할게. 그리고 내가 다 나으면 너를 찾으러 갈게. 약속하마.”-37페이지

“이 다음에 커서 우리 모두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보물섬을 만들 거예요. 내가 그렇게 약속했으니까요.”-55페이지

“작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큰일을 한단다. 용감한 마음은 많은 두려움 속에서 나오니까 무서워하지 마라. 그리고 너는 소중한 사람이다.”-61페이지

■ 추천사

한번쯤 보고 싶고 기다려왔던 만화와 동화의 만남 ‘약속했으니까요!’. 참신한 형식에 박수를 보내며 가슴 투명해지는 이야기 ‘약속했으니까요!’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만화가 박재동

말에는 무게가 있습니다. 나오면서 사라져버리는 지푸라기 같은 말이 있고, 끝끝내 살아나 천금이 되는 언약이 있습니다. 어린 소년과의 약속을 지킨 이 이야기는 실화이기에 생생한 울림이 있습니다. - 만화가 이희재

■ 지은이 소개

글 황재오

강원도 속초에서 설악산, 동해바다, 영랑호수와 함께 유년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약속인 보물섬을 만들기 위해

한국 만화와 장난감을 모으고 있는 수집가이며

만화 전문 출판 기획사 "드림 컴어스"의 대표이기도 하다.

현재 사회 복지사로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그림 장우룡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알라모’, ‘창공의 시대’, ‘떴다! 항공과학세상’ 등

전문 장르에 해당하는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현재 대한민국공군 웹진, ‘공감’에 항공 만화인

‘그대에게/바우트-원’을 연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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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명작만화가 드디어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박수동 선생님의 번데기스가 책으로 나왔으니 말입니다.

 

돌아오는 9월 1일 한국만화화영상진흥원(구 부천만화정보센터)과 도서출판 보리별이 함께 네이버 웹툰 <번데기스>를 단행본으로 출간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번데기스의 도서 표지 이미지>

 

<번데기스>는 박수동 선생님의 <번데기 야구단>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 1월 실시한 ‘고전명작만화리메이크 기획안’ 공모에 선정되어 5월 13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 주 2회 연재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네이버에 연재중인 번데기스의 화면 캡쳐>


 

 

리틀야구단 출신의 선수들이 30년 후 다시 모여 ‘시민구단 번데기 야구단’을 창단하는 과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자화상과 가족애를 비롯해 프로야구에 대한 비판, 우리나라 야구의 현실 등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누리꾼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행본 <번데기스>는 이러한 웹툰의 내용에 리메이크 작품의 특성상 원작 <번데기 야구단>을 읽지 않은 독자들에게 다소 의아스러운 표현들이 등장 할 것을 고려하여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 <번데기 야구단>의 10대 명장면을 추가로 삽입했다. 이것은 독자의 이해를 돕는 것 뿐만 아니라 유년시절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추후 <번데기스>와 함께 ‘고전명작만화리메이크 기획안’ 공모에 선정된 <진진돌이 에볼루션>, <번개기동대2009>, <로봇빠찌>도 단행본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번데기스의 내부 이미지중 1컷>

 

고전명작만화리메이크 사업의 김태원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만화 원작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만화캐릭터 시장 활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번데기스>의 김경호 작가는 1992년 주간만화를 통해 데뷔했으며, <B급 상영관>, <돌아온 조단>, <스포툰>등의 작품을 연재 한 바 있으며, <귀신장군 무동이>를 통해 2008년 뮤지엄 만화규장각의 전신인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기획전시를 하기도 하였다.

 

문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콘텐츠진흥팀  김태원  ☎ 032-3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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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명작만화리메이크 사업 : 고전명작만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21일~2월 6일까지 실시한 ‘고전명작만화리메이크 기획안’ 공모를 통해 4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코믹타운(www.comictown.co.kr) 홈페이지를 통한 웹툰 연재, 단행본 발행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번데기스>, <진진돌이 에볼루션>, <번개기동대2009>, <로봇빠찌>가 네이버에 연재 중에 있다.

 

 

※ 번데기스 : 박수동 화백의 <번데기 야구단>을 원작으로 하는 김경호 작가의 작품이다. 리틀 야구단 <번데기 야구단>이 해체된 지 30여 년이 지난 2010년을 배경으로 이제는 40대가 된 번데기 야구단이 감독 복할배의 죽음으로 다시 모여 ‘시민구단 번데기 야구단’을 창단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만화의 캐릭터들의 연령이 40대로 변함에 따라 현실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우리시대의 중장년층의 모습을 생생하게 나타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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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화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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