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6 11:36
만화에서 그림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일러스트 집을 보지 않은 이상, 만화에서 스토리는 그림보다 우선한다.
만약 당신이 만화기획자 또는 만화기자라면 스토리와 그림 중 하나를 선택을 해야 한다면 어떤것을 선택할 것인가?
나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스토리 우선이다.
화려하고 미려하고 아름다운 그림도 좋기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도박 묵시록 카이지를 보면 그림 참 독특하다.
만화의 그림체가 기존의 만화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러나 이 만화를 보고나면 이 그림체야 말로 이 만화에 가장 어울리는 그림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스토리가 그림을 압도한다.
이 만화를 보면서 단지 그림을 가지고 만화를 판단 한다는 것은 엄청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 만화를 보려하는 사람들은 그림체만 보고 만화책을 덮는 우는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도박묵시록 카이지>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화풍이지만 이 작품을 본 후 노부유키 작가의 팬이 되어 버렸다. 그의 모든 작품은 스토리가 그림체를 앞도하고 있었다.>
그럼 만화가나 기획자는 어떻게 해야 좋은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까?
앞서도 필자가 이야기 했지만 만화기획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만화 소재 발굴 이다.
만화를 기획하려 하는 만화가와 기획자는 아이디어와 소재를 찾되 기존에 있던 소재를 벗어나는 것이 좋으며 기존 소재를 이용하려면 전혀 다른 시각에서 그 소재를 바라 봐야 한다.

